혼잣말

지름길로 가고파

Silhouette J 2015. 12. 26. 17:36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 보이지 뭐야


아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라는 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