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에 따른 근황 (뱀탐 클럽파티)
분명히 집에 오면서 폰으로 쓰던 게 있었는데.. 날아가버렸네ㅠㅠ
와 아무튼 진짜 오랜만에 글 쓴다
체감상 최소 두 세달만에 쓰는 글 같지만 딱 한 달 정도밖에 안 됐구먼 신기
3월 내내 너무나 바빠서 진짜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모르겠다
올해 들어서는 그래도 매일 일기어플에다 일기를 쓰곤 했는데 최근 몇주는 넘나 바쁘고 정신없어서 일기도 잘 못 씀ㅠㅠ
이러면 나중에 기억 1도 안나는데 큰일이다 몰아서 쓰든지 해야지.. 이미 기억들이 가물가물해지고 있음ㅠㅠ 엉엉
아무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삶의 마음가짐을 좀 바꿨더니 실제로 바빠져서 신기했다 앞으로도 생각보다 실천을 우선시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지
아무튼!!!!! 오늘 아니 어제 뱀탐 클럽파티 다녀왔다 호우
껄껄껄 나노 후기를 쓰고 싶은데 쓰려고 보니 막상 쓸게 없다 뭐지
왜냐면 영상이나 사진을 1도 건지지 못했기 때문이뮤ㅠㅠㅠㅠㅠ
안물안궁인 개인적인 내용까지 다 써야 뭐라도 모양새가 나올듯 크흡..
짧게 써보자면 길치인 나새끼 엘루ㅇㅣ 찾으러 갈 때도, 나와서 집 가는 버스정류장 찾을 때도 계속 길 잃어서 뻘짓함 참나
길 잃을 데도 없는 거 같은데 계속 길 잃어버리고 뛰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갈땐 정류장 찾아서 그 부근 계속 맴돌다가 결국 버스 놓쳐서 지하철타고 감 ㅎㅏ... 근데 이건 진짜 어굴한게 지도가 잘못된 거 같음 버스 올 때 다 됐는데 정류장 내가 이미 지나왔대서 다시 겁나 뒤로 뛰어갔는데 알고보니 지나오기는커녕 저 앞에 있었고요? 결국 버스 눈앞에서 놓쳤고요?ㅠㅠㅠㅠ 네2버지도 저를 만나주시겠어여???
안물안궁인 얘기2 : 입장하고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화장품 테스트만 해도 뭘 준다고 해서 테스트를 했다 립 크레용?제품이었는데 직원분(?)께서 무슨 색이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셨따 근데 워낙 내부가 어두웠고 조명이 있어도 노란색 조명이라 색상 왜곡이 심해섴ㅋㅋ 무슨 색상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대충 감으로 보고 이게 예쁜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 본품 한개를 줘서 당황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놀란 나머지 이걸 그냥 주신다고여??? 했더닠ㅋㅋㅋ 웃으면서 네ㅎㅎ 해주심.. 감사히 받아서 집에 왔는데데 Aㅏ... 나한테 1도 안어울리는 색 쉬먀.. 넘나 얼굴 흙빛되는 색깔로 골라온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__)
암튼 물품들 받아서 내려왔는데 운좋게 되게 좋은 자리를 잡았다 진짜 꿀중의 꿀 개꿀자리였다(내기준) 진짜 가까웠음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문제는 내 폰 카메라가 최근 들어 상태가 매우 더 안좋아져서 그렇게 가까이에 있는 준이 얼굴을 못잡음 ㅎ.. 갤4 히믈내... 주변분들 보니까 폰으로도 멀쩡히 잘 나오던데 내 영상은 얼굴이 안보임ㅠㅠㅠㅠㅠ 빨간 조명 속으로 준이가 사라져버림....(별)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눈으로 담는 것을 택했다 주변에 영상 찍으시는 분들 많아보여서... 아닌가...?
그래도 볼만은 한 유일한 영상(빨간 조명 걷힌 포토타임)을 움짤로라도 만들까 싶었지만.. 조금 전에 컴으로 옮겨서 큰 화면으로 다시 보고 왔더니 전혀 그럴 만한 가치는 없는듯.. 미친화질구지에 수전증에 흥허헣ㅎ 장난하냐거ㅠㅠㅠ
아무튼 준이는 기엽고 잘생겼다.. 목에 한 십자가 헤나 넘나 섹시한것ㅠㅠㅠ 옆선 진심 끝내줬다 존잘ㅠㅠ
어 행사 구성은 LED 댄스 공연(?), 그리고 배우분들 입장하고 한 분씩 본인 캐릭터 소개하고, ox퀴즈 추리(?)하는 시간 후 경품추첨, 포토타임, 그리고 짧은 댄스타임을 가지고 끝이 났다.
뭐라도 기억나는 걸 쓰고 싶은데 지금 너무 졸려서 뭐라고 써야할지 정리가 안된다 내일 쓰든지..... 아님 영상이 많이 떴으면 좋겠따... 감사합니다.....
끗
ㅎ;;; 무슨 후기글이 본 행사 내용은 없고 쓸데없는 곁가지가 더 많앜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1도 없고 내용도 없는 핵노잼 무영양가 글이라서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 그냥 올림... 뭐라도 써야지ㅋㅋㅋㅋ 블로그야 주그지마ㅠㅠ
+ 아맞다 준이 무도 나온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